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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여자친구, 레드벨벳, 마마무... ‘원아시아드림콘서트’ 수놓은 여인의 향기

작성 2016.10.23 20:38 조회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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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 SBS연예뉴스 | 부산= 김재윤 선임기자] 여자친구, 레드벨벳, 마마무가 부산의 밤을 여인의 향기로 수놓았다.

여자친구, 레드벨벳, 마마무는 23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최초, 최고의 한류메가이벤트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폐막공연 '원아시아드림콘서트'에 출연했다.

이 날 콘서트에서 여자친구는 ' 너 그리고 나',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여자친구를 응원하러 온 외국인 팬들이 열띤 환호와 응원을 보내며 신 한류돌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레드벨벳


뒤를 이어 레드벨벳은 '러시안 룰렛', 'Dumb Dumb'을 통해 세련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고, 마마무는 'New York', '넌 is 뭔들'로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한편, BOF 폐막공연인 '원아시아 드림콘서트'에는 엑소(EXO) 유닛을 비롯해, 인피니트, 샤이니, 방탄소년단, 에이핑크, AOA, 갓세븐(GOT7), 트와이스(TWICE), 여자친구, 레드벨벳, SF9, 헤일로, 마마무, 몬스타엑스, 비투비(BTOB), 크나큰, MIXX, 빅브레인, NC.A 등이 출연했다.

마마무


특히, '원아시아드림콘서트'는 이미 한 달 전 티켓오픈 20분만에 오픈한 자리 전석이 매진되며 새로운 한류 축제 정착의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2만 5천명의 관객이 몰렸으며, 이 가운데 사전 신청 외국인 관람객이 1만명에 달하는 등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

'원아시아 드림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12시 10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특집 SBS '인기가요'로도 방송된다.

jsama@sbs.co.kr

<사진= 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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