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부산= 김재윤 선임기자]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원아시아드림콘서트'의 분위기를 우아하게(OOH-AHH) 치어업(Cheer Up) 시켰다.
트와이스는 23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최초, 최고의 한류메가이벤트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폐막공연 '원아시아드림콘서트'에 출연했다.
이 날 콘서트에서 트와이스는 '우아하게'(OOH-AHH)와 '치어업'(Cheer Up)을 잇따라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원아시아 드림콘서트'는 오는 30일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특집 SBS '인기가요'로도 방송되는만큼, 트와이스의 정연은 MC석과 트와이스를 오가며 맹활약했다.
한편, BOF 폐막공연인 '원아시아 드림콘서트'에는 엑소(EXO) 유닛을 비롯해, 인피니트, 샤이니, 방탄소년단, 에이핑크, AOA, 갓세븐(GOT7), 트와이스(TWICE), 여자친구, 레드벨벳, SF9, 헤일로, 마마무, 몬스타엑스, 비투비(BTOB), 크나큰, MIXX, 빅브레인, NC.A 등이 출연했다.
특히, '원아시아드림콘서트'는 이미 한 달 전 티켓오픈 20분만에 오픈한 자리 전석이 매진되며 새로운 한류 축제 정착의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2만 5천명의 관객이 몰렸으며, 이 가운데 사전 신청 외국인 관람객이 1만명에 달하는 등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
'원아시아 드림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12시 10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특집 SBS '인기가요'로도 방송된다.
jsama@sbs.co.kr
<사진= 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