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달의연인’ 이준기, 드디어 황위 올랐다…즉위식 카리스마 ‘작렬’

작성 2016.10.24 22:52 조회 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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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달의 연인' 왕소(이준기 분)가 드디어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고려의 4대 황제, 광종이다.

24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17회에서는 왕소가 황제의 자리에 올라 광종이 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왕소는 형인 왕요(홍종현 분)가 죽은 뒤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군사를 이끌고 왕요를 치러 왔다가 그가 죽은 것을 알고 “선위 받았다”는 말로 피를 보지 않은 채 황제가 된 것.

현장에 있던 해수(아이유 이지은 분)가 먼저 “황제를 뵙습니다”라며 그의 즉위를 알렸고, 모두가 놀라면서도 그의 앞에 고개를 숙였다.

달연

이윽고 즉위식이 열렸고, 얼굴을 가린 채 살아왔던 왕소는 해수의 도움과 응원으로 결국 최고의 자리인 황제에 올라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사랑과 최고의 자리를 모두 손에 넣은 왕소를 연기하는 배우 이준기의 카리스마가 절정에 오르는 장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왕욱(강하늘 분)이 왕소에게 질투를 느껴 왕소와 해수의 사이를 갈라놓겠다고 다짐해 이후 벌어질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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