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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이성재·최화정·박정수, 귀여운 중년 3인방

강선애 기자 작성 2016.10.25 11:32 조회 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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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질투의 화신' 중년배우 3인방의 귀여운 모습들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측은 25일 배우 이성재, 박정수, 최화정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성재, 박정수, 최화정은 '질투의 화신'에서 각각 락빌라의 주인이자 락파스타의 셰프 김락, 이화신(조정석 분)의 어머니 윤옥희, 고정원(고경표 분)의 어머니 김태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촬영 중 찍은 것. 이성재, 최화정, 박정수는 카메라를 보며 셀카를 찍는가 하면, 이성재가 두 여인의 사진을 찍어주며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사진만 봐도 세 사람의 친분이 느껴진다.

이날 촬영장에는 이성재가 먼저 도착했고, 곧이어 두 여인이 등장했다. 이내 이들은 대본을 맞춰보며 연기를 준비했다. 그러다 스태프들이 카메라며 조명, 세트를 마무리하는 동안 최화정은 “우리 사진 하나 찍어요”라며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이때 이성재는 우아한 포즈를 취하는 두 여배우를 핸드폰으로 찍어줬고, 이어 세 명은 셀카를 찍었다. 또 스태프에게 부탁해서 세 사람은 함께 인증샷까지 찍었다. 특히 빨간 비니를 쓴 이성재는 손으로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핸드폰 화면을 응시해 이를 바라보던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촬영장은 젊은 연기자들뿐만 아니라 이처럼 중견 연기자들도 모두 분위기 메이커가 된다”라며 “특히, 락파스타에 두 여인이 어떤 이유로 방문하게 되었는지는 오는 19회와 20회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소개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오는 26, 27일 밤 10시에 19, 20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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