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과 서지혜의 포장마차 데이트에 공효진까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5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측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포장마차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화신(조정석 분)과 혜원(서지혜 분)의 뒤로, 몰래 들어온 나리(공효진 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방송된 '질투의 화신' 18회는 화신과 혜원이 키스를 하고, 이를 나리가 목격하는 데서 엔딩을 맞았다. 이에 화신과 혜원의 관계가 더욱 진전되는 듯한 분위기의 사진이 공개되자 향후 전개에 더욱 궁금증이 생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나리는 두 사람의 취중진담을 듣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때문에 나리가 포장마차에서 듣게 되는 화신과 혜원의 대화가 그녀의 마음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는 나리, 화신, 정원(고경표 분)의 양다리 로맨스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며 “혜원을 향한 화신의 진심이 드러나는 장면인 만큼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공효진, 조정석, 서지혜의 포장마차 심리전은 오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될 '질투의 화신' 19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 SM C&C]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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