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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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공황장애 진단 ‘B.A.P 활동 못한다’

작성 2016.10.25 17:57 조회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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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방용국이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 이번 B.A.P 활동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B.A.P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11월 7일 B.A.P의 두 번째 정규 앨범 'Noir' 발표를 앞두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 송구하지만 리더인 방용국 군이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을 찾은 결과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본인 및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방용국 군의 빠른 회복을 최우선으로 이번 정규 앨범 활동은 5인으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동시에 방용국 군은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쾌유하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이고 멤버들과 팬분들 모두 오랫동안 기다려 온 정규 앨범인만큼, 리더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5인이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B.A.P는 11월 7일 두 번째 정규앨범 'NOIR'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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