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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버럭’…질투의화신, 조정석과 첨예 대립

작성 2016.10.26 10:04 조회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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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조정석에게 버럭했다.

최근 공개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예고편에서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 분)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18회 방송분에서는 혜원(서지혜 분)이 화신(조정석 분)을 향해 기습키스를 하게 되고, 이를 우연히 나리(공효진 분)가 지켜보면서 마무리된 바 있다. 이에 따라 19회 방송분에서는 과연 주인공들을 둘러싸고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궁금증이 커진 상황.

예고편에서 화신은 나리를 향해 “절대 들어가지 않을 거야. 거기 들어가지 않으면 너랑 끝난다 해도 끝낼 각오로 나온 거니까”라고 말하면서 시작한다. 이에 혜원은 화신을 향해 “표나리랑 사귀어?”라고 묻고는 이내 나리에게 “끝났다잖아”라고 무덤덤하게 말하기도 했다.

이에 나리는 화신을 향해 버럭 화를 내면서 둘의 관계에 종잡을 수 없게 된다.

한편 정원(고경표 분)은 나리를 향해 “난 쉽게 포기하지 않아”, “네 마음이 끝났다고, 내 마음이 끝난 게 아니잖아”라고 말하더니 잠시 후 나리의 집을 찾아가서는 “매일매일 환해지고 더 예뻐지네”라는 말과 함께 그녀를 애틋하게 바라보기도 했다.

SBS드라마관계자는 “ '질투의 화신' 18회 방송분에서 벌어진 혜원의 기습키스로 인해 19회에서 주인공들 간에 어떤 파장이 일어날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질투의 화신' 19회는 26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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