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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 키스부터 직진 키스까지"…'질투의화신' 키스신 모음

강선애 기자 작성 2016.10.26 12:40 조회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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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질투의 화신' 속 다양한 키스신들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은 '양다리 로맨스'라는 설정답게 각양각색 키스신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제작진은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껏 등장한 키스장면들만 따로 모아 '키스신스페셜' 영상을 공개, 시청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에서 제일 먼저 등장하는 키스장면은 지난 14회 방송에 등장한 나리(공효진 분)와 화신(조정석 분)의 '탈의실 키스'다. 당시 둘의 사랑을 확인했던 이 장면은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순간최고시청률 15.7%를 기록하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이 키스신이 담긴 영상은 220만뷰를 훌쩍 넘기며 '또 오해영'의 에릭과 서현진의 키스에 이은 2016년 가장 핫한 키스영상으로 기록되고 있다.

키스영상 모음에는 4회 병원로비에서 있었던 나리와 화신의 입맞춤, 5회 나리가 정원으로부터 “이건 환자용이야”라며 받은 이마키스, 9회에서 화신의 질투를 폭발시켰던 나리와 정원의 직진키스도 담겼다.

여기에 17회 방송분에서 화신이 전 여자친구인 수영(고성희 분)과 첫눈이 오는 가운데 했던 애틋한 첫 입맞춤이 더해졌다. 또 나리와 화신이 침대 위에서 꽁냥꽁냥하면서 키스하려던 모습 그리고 18회 엔딩을 장식한 화신을 향한 혜원(서지혜 분)의 '박력키스'도 담겼다. 이 모든 키스신은 라디가 부른 드라마 OST곡 'Lovesome'의 선율 위에 그려져 설렘을 자극한다.

SBS드라마관계자는 “'질투의 화신'은 양다리로맨스를 펼치는 와중에 이를 주인공들의 키스로도 적절하게 풀어내고 있다”라며 “과연 남은 방송분에서는 또 어떤 키스가 깜짝 등장하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소개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26일과 27일 밤 10시에 19, 20회가 각각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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