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희귀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신동욱이 소설가에 도전한다.
28일 소속사에 따르면 신동욱이 집필한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출간한다. 이 소설은 우주를 소재로 했으며, 신동욱이 작가로 데뷔하는 첫 번째 소설이 될 예정이다.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동욱이 글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도전하게 됐다.”면서 “건강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고 있어 연예계 복귀는 아직 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신동욱은 '씁니다, 우주일지' 이후에도 계속해서 집필활동을 할 계획이다.
드라마 '소울메이트' 등으로 주목받은 신동욱은 2011년 7월 군 복무 중, 복합부위통증증후군(CPRS·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을 진단 받은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 현재 투병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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