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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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글’ 비투비 창섭, 순록 타다 똥밭에 꽈당! ‘굴욕’

작성 2016.10.28 22:53 조회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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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정글의 법칙' 비투비 이창섭이 똥밭에 구르고 말았다.

창섭은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에 출연한 에릭남, 박세영과 함께 순록 유목 부족인 차탕족을 만나 순록을 타고 풀 먹이기에 도전했다.

에릭 남과 박세영은 승마 경험이 있어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탔지만, 창섭은 순록을 타기 전부터 어쩔 줄 몰라 했다. 결국 초보자 창섭은 순록에 올라탄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떨어지고 말았다. 원주민의 도움으로 순록 위에 올라탄 창섭은 이내 “요령을 알 것 같다”며 울쭐댔지만,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다시 떨어지고 말아 제대로 '굴욕'을 안고 말았다.

정글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순록 서식 지대의 땅이다 보니, 바닥이 온통 순록의 똥 천지였던 것. 벌떡 일어난 창섭은 “여기도 또 똥이다”라며 울상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 때 멀리서 순록의 주인인 원주민이 달려왔다. 그런데 그는 창섭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은 채 순록이 괜찮은지만 살펴 창섭에게 두 번째 '굴욕'을 안겨 또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은 이날 방송으로 막을 내렸다. 오는 11월 4일부터는 동티모르 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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