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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종합병원' 때 못 푼 恨, '낭만닥터'로 풀겠다"

최종편집 : 2016-11-02 15: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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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유연석이 기존의 의학드라마에서 못 풀었던 한을 에서 풀고 싶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극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제작발표회에서 “제 드라마 데뷔작이 '종합병원2'라는 의학드라마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당시 굉장한 열정을 갖고, 병원실습에 가서 실제 레지던트들과 의국에서 3박4일 동안 지내며 실습도 하고 수술참관도 많이 했다. 그렇게 준비를 해서 드라마를 했는데, 공부했던 의학을 보여드릴 기회가 별로 없더라. (주연이었던) 차태현, 김정은 선배들이 연기한 레지던트의 친구 역할이라서, 제가 의학용어를 사용한다던가 준비한 걸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아쉬움이 남았었나 보다”라고 솔직하게 당시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언제 한 번 제대로 된 의학드라마를 해서 의사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는 유연석은 “이번에 를 하게 됐다. 열심히 준비해서 그때 못했던 한을 풀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유연석은 이 작품에서 의대 수석 자리를 놓친 적 없는 까칠한 '흙수저 수재 의사' 강동주 역을 맡았다. 유연석은 극 초반 거산대학교 병원 인턴의 시절부터 외과 전문의 그리고 지방 분원 돌담 병원의 외과의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연석은 의학드라마란 점 외에 에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작가님과 예전에 '구가의 서'라는 작품을 했었는데 그때 대본이 너무 좋았다. 또 한석규 선배님이 김사부 역을 한다길래 더 이상 출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다. 게다가 상대 여배우가 서현진 씨라 하니 이건 무조건 해야 한다 싶었다. 거기에 친한 친구인 손호준 씨가 유인식 감독님과 작품을 같이 했었는데 제작진 칭찬을 정말 많이 했다”며 작가, 감독, 배우들까지 모든 게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한편 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