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토)

방송 촬영장 핫뉴스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10세 이하 정신연령? 쉰건모의 굴욕

강선애 기자 작성 2016.11.03 10:09 조회 838
기사 인쇄하기
미운우리새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건모가 정신연령 테스트에서 10세 이하 수준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 촬영에서 김건모는 4마리의 개와 동거하고 있는 노총각 지상렬의 집을 방문했다. 김건모는 네 마리 개들 사이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쏟아냈고, 두 사람은 저녁식사 도중 심심풀이로 정신연령 테스트를 진행했다.

김건모는 “나는 스스로 멋있다고 생각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다” 등의 질문에 솔직한 답변으로 테스트에 임했다. 평소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철없는 모습들로 모두를 폭소케 했던 김건모의 정신연령테스트 결과는 '10세 이하의 유년기'. 이에 스튜디오에서 김건모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은 웃음보를 터뜨렸다.

한편 테스트 질문에 답변하던 김건모는 “엄마 때문에 가출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라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아들의 속마음을 들은 김건모 어머니는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여전히 철부지인 50세 김건모의 정신연령테스트와 어머니를 향한 아들의 속마음은 오는 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