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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뮤지컬 ‘그날들’ 막공 큰절 “잊지 못할 기억될 것”

강경윤 기자 작성 2016.11.03 10:51 조회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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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뮤지컬 '그날들'을 마치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상연한 창작 뮤지컬 '그날들'에서 주인공 무영 역으로 출연했던 이홍기는 국내 뮤지컬은 첫 도전임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홍기는 “국내에서 처음 하는 뮤지컬 공연이었는데 너무 행복했고,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 많이 찾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날들' 오래 기억해주세요”라며 마지막 공연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커튼콜 때는 관객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홍기의 마지막 공연에는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 이재진, 송승현이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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