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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박영선 “이혼 소송 3년 만에 갈라섰다”

작성 2016.11.07 13:23 조회 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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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박영선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불타는 청춘' 박영선이 이혼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영선은 최근 경상남도 거제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3년간의 이혼 소송을 언급했다.

박영선은 과거 정상을 달리던 1999년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 후 갑작스럽게 모델계를 떠나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결혼 후 사고방식의 차이로 갈등을 겪으며 이혼을 결심, 아들의 양육권 문제로 “이혼 소송 3년 만에 갈라섰다”고 고백했다.

박영선은 “지금은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들을 위해 전(前) 남편과 '종종 서로 연락하며 편하게 지낸다'는 배경을 쿨하게 이야기해 엄마로서의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같은 것을 보고,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과 만나고 싶다”고 말하며 속마음을 숨김없이 밝혔다.         

'불타는 청춘' 오는 8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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