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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조정석 등 천생연분’…질투의화신 비하인드컷 대방출

작성 2016.11.08 09:41 조회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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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8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제작사 SM C&C 측에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질투의 화신'은 톡톡 튀는 신개념 로맨틱 코미디답게 공개되는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서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배우들끼리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효진(표나리 역), 조정석(이화신 역), 고경표(고정원 역), 이미숙(계성숙 역), 박지영(방자영 역) 등 배우들의 활기찬 에너지는 드라마에 고스란히 녹아들었고 매 장면마다 이들의 천생연분 호흡이 빛났다. 때문에 수많은 명장면과 명대사가 탄생됐으며 많은 이들에게 '질투의 화신'은 인생드라마로 새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쾌한 드라마를 닮은 배우들의 비하인드는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어 동시에 드라마와 배우들을 보내기 싫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커져가고 있다. 그만큼 '질투의 화신'은 피로를 싹 날리는 즐거움과 연애하고 싶어지는 달달함, 가슴이 먹먹해지는 슬픔까지 전하며 수, 목요일 밤을 책임졌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이화신(조정석 분)은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아이 낳고 잘 살자며 프러포즈를 했지만 병원에서 불임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아이를 가지지 못 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그는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으며 표나리에게 불임 사실을 알리지도 못 하고 속앓이를 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저릿하게 만들었다.

'질투의 화신' 23회는 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M C&C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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