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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용우, ‘정몽구 회장 외손녀’ 선아영 씨 며느리로 본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6.11.08 09:43 조회 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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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용우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중견 배우 길용우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외손녀를 며느리로 맞는다.

8일 재계에 따르면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32) 군과 정몽구 회장의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장녀 선아영(30) 양이 오는 11일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오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백년 가약을 맺는다. 성진 군은 현재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평범한 학생 신분으로 알려졌다.

이 결혼식에는 범 현대가 일가친척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길용우가 연예계 마당발인만큼 연예계 지인들도 상당수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부 어머니인 정성이 고문은 대전 선병원 설립자인 고 선호영 박사의 차남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아영 양의 남동생은 지난 4월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 부회장의 차녀와 결혼했다.

강경윤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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