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꽃놀이패’ ‘모모 덕후’ 김희철, 모모 등장에 부끄럼 폭발 “화장 안 했단 말야∼”

작성 2016.11.15 00:12 조회 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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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그룹 트와이스의 모모를 보고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등장한 모모를 보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김희철은 그 동안 수차례 모모의 열성팬임을 밝힌 바 있다.

함께 출연한 서장훈은 김희철이 게스트로 온 첫날부터 “모모가 올 수도 있다”며 그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희철이 여러 방송에서 모모의 춤까지 따라 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기에 자꾸만 모모를 언급하며 희철의 기대감을 높였던 것.

꽃

멤버들이 모두 모여 게스트를 기다리는 자리에서 희철은 멀리서부터 여성 게스트가 두 명 등장하자 시선을 떼지 못했다. 흐릿한 게스트의 모습이 트와이스 모모와 나연임을 알게 된 뒤 그는 “어떡해”를 연발하며 부끄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모가 그의 옆으로 와 서자, 희철은 심지어 친분이 깊은 서장훈 옆으로 피신(?)을 왔다. 장훈이 웃으며 “여기 설래?”라고 맞아주자, 희철은 “나 여기 있을래. 화장 안 했단 말이야”라며 부끄러운 표정을 보여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모와 나연을 그린 멤버들의 희한한 초상화들이 공개되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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