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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승훈 정승환…’ K팝스타 레전드 무대 다시보자

작성 2016.11.15 10:58 조회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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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박지민, 정승환, 위너 이승훈, 이하이, 악동뮤지션, 백아연… 그들의 시작에 'K팝스타'가 있었다.

7일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티저 영상에 이어 네이버TV캐스트 'K팝스타6' 페이지와 SNS 계정에 시즌 참가자들의 '레전드 무대 다시 보기' 영상이 공개됐다.

'K팝스타'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한다'는 모토로 지난 2011년 시즌1 첫 방송 이후 박지민, 이하이, 악동뮤지션, 버나드 박, 케이티 김, 정승환, 이승훈, 백아연 등 수없이 많은 뮤지션을 발굴했다.

박지민은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불러 시청자들은 물론 세계적인 스타들의 극찬까지 이끌어 냈다. 지금보다 '앳된' 소녀의 모습으로 15살의 나이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위너로 활동 중인 이승훈의 'K팝스타' 시즌1 본선 3라운드 오디션 장면도 화제다. 당시 박정은, 최래성과 함께 다이나믹 듀오의 '아버지'에 맞춰 무대를 선보여 지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춤 실력은 물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될성부 떡잎'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악동 뮤지션의 과거 무대와 단일 클립으로 660만 뷰를 기록한 시즌4 준우승자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무대 역시 공개 이후 많은 누리꾼들의 '좋아요'와 '공감'을 이끌며 재조명되고 있다.

'K팝스타6'는 11월 20일 밤 9시 15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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