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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전설, 포스터 공모 당선작 발표

작성 2016.11.16 16:47 조회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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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전설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이 포스터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진 측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포스터 공모전'을 마련해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무려 340여 작품이 몰리면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고, 제작진은 선정기준에 따라 1,2,3등 총 3명을 선발했다. 당선자는 1등 김정윤 씨, 2등 김다운 씨, 3등 이윤서 씨로, 이들이 제작한 포스터는 제작진들로부터 콘셉트와 디자인, 독창성 면에서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에 이들은 이미 고지된 대로 지난 14일 열린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 초대받았으며, 연기자들 사인이 담긴 리플렛, 포스터, 인형, 화장품을 선물로 받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1등을 차지한 김정윤 씨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1등으로 뽑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그리고 드라마 발표회에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꼭 본방사수하겠다”라고 말했고, 2등 김다운 씨 역시 “뽑아주셔서 감사드리고, '푸른 바다의 전설' 파이팅”이라는 응원을 보냈다.

3등인 이윤서 씨는 “당선돼서 정말 기쁘다. 해외작품을 통해서는 인어를 많이 접해봤는데, 동양의 인어는 어떤 모습일지 정말 궁금하다”라며 “ '푸른 바다의 전설'이 대박 나서 이 포스터들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포스터 공모전에 응모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당선되신 세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쪼록 이렇게 보내주신 관심을 본방송에서도 꼭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드라마. 1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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