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촬영장 핫뉴스

'낭만닥터' 유연석, 잠든 서현진 손 살포시 잡기 '설렘 폭발'

강선애 기자 작성 2016.11.21 09:11 조회 460
기사 인쇄하기
낭만닥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과 서현진이 설렘을 폭발시키는 '손 스킨십'을 선보인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에서 까칠한 수재 의사 강동주 역과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지난 4회 분에서는 윤서정(서현진 분)이 돌담 병원을 떠나려는 강동주(유연석 분)에게 “나도 너 보고 싶었어”라고 떨어져 있던 5년 동안 강동주를 생각했던 숨겨둔 마음을 고백해, 로맨스 진전에 대한 기대를 드높였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오는 22일 방송될 6회에서 한층 더 달달한 분위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극중 강동주가 윤서정에게 따뜻한 스킨십을 건네는 장면을 통해서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유연석은 책상에서 잠든 서현진에게 자신의 가운을 벗어 덮어준 후 엎드린 채 서현진 쪽으로 시선을 고정하고선, 서현진의 손을 살포시 잡는 로맨틱한 면모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과연 본방송에서 두 사람의 손 스킨십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연석과 서현진의 달콤하고 애틋한 '손잡기 로맨스' 장면은 지난 8일 경기도에 위치한 '낭만닥터 김사부'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해당 장면에 앞서 한 차례 촬영 스케줄을 소화했던 상태. 이후 재개된 촬영에서 유연석과 서현진은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세트장에 등장, 현장에 생생한 기운을 퍼트렸다.

또한 유연석과 서현진은 더욱 짙어진 합을 과시하며, 별다른 대사 없이도 극중 상황을 완벽하게 완성해나갔다. 특히 유연석은 깊은 눈빛과 표정만으로 윤서정을 향한 강동주의 내면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 이에 서현진 역시 연기에 집중, 장면에 대한 감정 이입을 더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유연석과 서현진은 첫 촬영을 시작으로, 날이 갈수록 더욱 척척 맞아떨어지는 호흡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6회에 담길 동주와 서정의 손잡기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될 5회에서도 동주와 서정 사이에 설렘 포인트들이 있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21일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