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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전설, 북남미-유럽-동남아 동시 방영

작성 2016.11.22 13:38 조회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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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전설 포스터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이 북남미, 유럽, 동남아 등에 동시 방영을 시작했다.

22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사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측에 따르면 이미 해외 유명 사이트와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와 방영과 관련된 협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방영 국가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현재까지 다양한 해외 업체와 방송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우선 지난 16일 첫 방송과 함께 국가별 상황에 맞춰 동시 방송이 진행된 업체는 Viki(비키), TVB(티브이비), SONY(소니), iflix(아이플릭스), iQiyi(아이치이) 5곳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동시 방송이 시작됐다.

북남미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동영상 사이트 비키를 통해서는 북남미 유럽 호주 인도에, 홍콩 최대 민영방송사 티브이비를 통해 홍콩에, 소니를 통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에 방영되고 있다. 또한 아이플릭스를 통해서는 동남아시아 국가들, 아이치이를 통해서는 대만에서 동시 방송이 시작돼 해외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TKL을 통해 베트남, True4U를 통해서는 태국, ABS-CBN를 통해 필리핀, Hang Meas를 통해 캄보디아에 방영되는데 미얀마 등 방송 공급 계약을 체결을 앞둔 곳이 있어 앞으로 해외 방영 국가는 늘어날 전망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다양한 채널과 사이트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많은 팬분들과 드라마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내외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23일 3회가 방송된다.

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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