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문희준과 결혼을 앞둔 크레용팝 소율 측이 “임신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율 측은 25일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된다. 앞서 기사로 알려진 바와 같이 크레용팝의 소율이 문희준 씨와 내년 2월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크레용팝 소율과 문희준 씨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왔으며 최근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24일 문희준이 자신의 팬카페와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공식적으로 알린 데 이어 소율 측도 25일 공식입장을 발표한 것이다. 이 가운데 소속사 측은 “임신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소율 측은 25일 SBS연예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율 본인에게 확인 결과 임신은 아니라고 한다. 문희준-소율 부부의 앞날에 대해서 함께 축하해 주고 격려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문희준 측은 24일 “여자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크레용팝의 소율 양으로 2년 전부터 같은 분야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왔다. 최근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결혼은 내년 2월쯤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정리되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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