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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인질로 잡혔다’…낭만닥터김사부 최고시청률 23.29%

작성 2016.11.29 12:52 조회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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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김사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인질로 잡힌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7회분은 전국시청률 18.8%를 기록해 월화극 왕좌를 지켰다.

2049 시청률은 9.2%에서 10%로 뛰었고, 최고 순간 시청률 역시 23.29%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주(강동석 분)는 화장실에서 난폭해 보이는 남자와 우연히 마주쳤다. 그리고 그 남자가 낫을 신문지에 싼 채 감추고 있음을 직감하고, 서둘러 병원 원무과 실장에게 이를 알렸다.

동주는 이러한 상황이 걱정돼 칼을 맞은 환자의 수술실로 다시 들어가지만 김사부(한석규 분)는 “필요 없으니 나가라”며 여전히 동주에게 냉정하게 굴었고, 결국 포기한 동주는 수술실에서 나가기 위해 마스크를 벗는데 이 때 서정이 조폭에 인질로 잡혀 수술실로 들어왔다. 조폭은 서정을 향해 낫을 휘두르며 김사부에게 “수술을 그만두라”고 협박했다.    

제작진은 “주연뿐만 아니라 간호사, 조폭 등 모든 연기자들이 '낭만닥터 김사부'를 고퀄리티로 만들어 주고 있다”라며 “모든 연기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29일 8회 방송 직전인 오후 8시 55분부터 1회부터 7회까지 모든 스토리가 총정리된 '낭만닥터 김사부 스페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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