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K팝6' 트로트 신동 김태민, 김광석 노래 도전... 결과는?

작성 2016.12.04 21:47 조회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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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4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 15세 김태민이 고 김광석의 노래에 도전했다.

이 날 방송에서 1라운드 막바지에 나온 김태민은 "11년 노래인생, 애늙은이 김태민"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현재 15살인 김태민은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의 히트곡인 고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선곡했다.

과거 4살 때 SBS '스타킹' 트로트 영재 편에서 노래 신동으로 출연해 송대관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태민은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K팝

하지만, 박진영 심사위원은 노래 중간 노래를 끊은 채 과도한 제스처와 무대매너를 지적하며, 편안하게 다시 부를 것을 주문했다.

그렇게 무대를 마친 뒤 박진영은 "그래도 달라지긴 했다"며 "노래를 부를 때 끝글자를 고쳐라. 턱을 떨어뜨리며 불러라. 또한 바이브레이션을 억지로 줄 필요도 없다"라고 지적했다.

양현석도 "그 나이면 신선한 재료다. 너무 과하게 양념을 치지 말라"라고 지적하고 "MSG를 뺀 본인만의 노래를 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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