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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J,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페셜드라마 ‘채널J TV무비’ 9일 첫선

작성 2016.12.08 10:08 조회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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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j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페셜드라마 '채널J TV무비'가 12월 9일 밤 10시 채널J에서 국내 최초로 방송된다.

'채널J TV무비'는 무비 형식의 스페셜 드라마로 극장을 가지 못하는 팬을 위하여 '집에서 즐기는 영화'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120분물 프로그램이다.

1977년 일본에서 첫 방송된 이후 현재까지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토요 와이드 극장'의 에피소드를 엄선한 것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파트너', '화차', '스페셜 리스트' 등 다양한 시리즈 드라마를 배출해 내기도 했다.

채널J에서는 '골드우먼', '지방 신문을 사는 여자', '명탐정 캐서린' 등을 순차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첫 스타트를 끊는 '골드우먼'은 2015년 닛케이 소설 대상작인 '스콜의 밤'을 드라마화한 것으로, 남성 위주로 돌아가는 금융 업계에 일침을 가하는 여주인공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으로는 한국에서 '너는 펫'으로 유명한 코유키가 맡았다.

또한, 미국 부통령의 외동딸 캐서린 터너가 일본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으로 미스터리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야마무라 미사'의 원작 '명탐정 캐서린'에는 '닥터조사반', '어른여자'의 타니하라 쇼스케와 현재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외국인 샬롯 케이트 폭스가 주연을 맡으며 화제가 되었다.

집에서 즐기는 스페셜한 TV무비 '채널J TV무비'는 12월 9일 밤 10시 일본전문채널 채널 J에서 시청할 수 있다.

채널J는 전국 어디서나 디지털케이블, 위성(Skylife), IPTV로 시청 가능하며, 자세한 채널번호는 채널J 홈페이지(www.channelj.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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