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제니퍼 로렌스X크리스 프랫 "곧 한국서 만나요"

김지혜 기자 작성 2016.12.09 11:50 조회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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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내한을 앞둔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한국 팬들에게 깜짝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6일 한국을 첫 방문한다. 이번 내한은 영화 '패신저스'(감독 모튼 틸덤)의 홍보차 이뤄졌다. 아시아 투어의 첫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제니퍼 로렌스는 2년 전 한 차례 내한이 불발된 바 있어 이번 방문이 남다른 의미다.

8일 '패신저스' 측이 공개한 내한 예고 영상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 저희가 12월 16일 '패신저스'를 들고 한국에 갑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크리스 프랫은 "빨리 만나고 싶어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패신저스'는 120년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로 내년 1월 5일 국내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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