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국내 남성 연예인들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일명 '몸캠' 영상이 유출되고 있어 그 경위에 의문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사극 드라마 등에 출연한 20대 배우 A씨로 추정되는 남성 영상이 지난주부터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서 A씨 추정 남성은 탈의한 채 은밀한 사생활을 즐기고 있다. A씨 측은 해당 영상 속 남성에 대해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침묵하고 있다.
A씨의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최근 30대 연기파 배우 B씨로 추정되는 남성의 또 다른 영상도 공개되어 확산된 것.
뿐만 아니라, B씨 추정 남성을 시작을 아이돌 멤버 C씨, 유명 트레이너 D씨로 추정되는 남성들의 사생활 영상도 퍼지고 있다.
여기에 유명 개그맨과 대세 남자 배우 또한 이들과 함께 거론되고 있어 논란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일명 몸캠 논란에 중심에 선 남성 연예인들의 소속사는 아무런 공식입장을 내지 않거나 “본인에게 확인해 봐야 한다”고만 밝히고 있어 의혹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남성 연예인들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영상이 대거 한 번에 유출된 경로를 놓고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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