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우리 갑순이' 김소은이 강추위에도 꽃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16일 김소은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소은이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을 촬영하고 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은은 두꺼운 패딩, 난로, 핫팩 등 다양한 방한용품을 총동원해 칼바람에 맞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만히 서있어도 온몸이 얼어버릴 듯 한 날씨에도 쉴 틈 없이 대본을 체크하고 명확한 발음을 위해 입을 풀고 있어 명품연기 뒤 숨겨진 노력을 엿보게 한다.
이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보내는 따뜻한 눈빛과 사랑스러운 미소는 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들기에 충분하기도.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무 너무 추운 요즘 김소은은 촬영장에서 남다른 노력을 쏟고 있다. 방한 3종 세트에 끊임없는 대본 체크까지, 추위마저 녹이는 김소은이 연기 열정을 만나보자”라며 소개했다.
'우리 갑순이'는 오는 17일 32, 33회가 방송된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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