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촬영장 핫뉴스

'한밤' 김태리 "마트서 두유 팔다가 카페에 캐스팅"

강선애 기자 작성 2016.12.19 16:06 조회 634
기사 인쇄하기
한밤 김태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태리가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데뷔 전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될 '본격연예 한밤'에선 2016년 최고의 신인배우 김태리의 매력을 탐구한다.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로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 여배우임을 증명한 바 있다. 김태리는 래퍼 산체스의 '피처링 인터뷰' 두 번째 손님으로 '본격적인 한밤'에 초대됐다.

최근 진행된 '본격연예 한밤' 촬영에서 김태리는 1500: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영화 '아가씨'에 합류하게 된 사연부터, 촬영장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던 선배들에 대한 애정까지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특히 김태리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혜성 같은 신인'이란 이미지는 자신의 본모습이 아니라고 했다. 그녀는 패스트푸드점부터 편의점, 카페에 이르기까지 대학 시절 겪었던 장르 불문 아르바이트 섭렵기를 소개하며 “마트에서 두유를 팔다가 카페에 캐스팅이 되었다”면서 과거의 에피소드를 해맑게 공개하기도 했다.

'본격연예 한밤'과 김태리의 만남은 오는 20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