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이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28일 SBS 측에 따르면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박선호)은 1회부터 13회분까지 방송된 내용 분을 편집해 공개한다.
이번 방송분은 조선시대와 현세를 오가는 인어(전지현 분)과 담령 준재(이민호 분)의 멜로를 기본으로 시청자들이 많은 환호를 보냈던 에피소드를 대거 포함해 디렉터스컷처럼 특별하게 구성된다.
이에 따라 14회 방송분은 1월 4일 수요일 밤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가며 이후 회차와 최종회 방송 날짜는 현재 논의 중이다.
SBS드라마관계자는 “드라마 후반부 전개를 앞두고서 전반부를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즐기시면서 요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인 스페셜 방송분을 선보인다”라며 ”이에 따라 제작진은 남은 방송분 동안 퀄러티 높은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스페셜 방송분은 12월 29일 공개된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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