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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역 한달 앞두고 전 여자친구 A씨와 항소심 재개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1.11 11:16 조회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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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역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 여자친구 A씨와의 항소심이 재개된다.

1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 첫 번째 변론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앞서 열린 1심에서 재판부가 A씨에게 김현중을 상대로 1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불복해 A씨는 항소를 제기했으며, 김현중 역시 맞소송을 한 상태다.

A씨는 2015년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친자검사 결과 아이는 김현주의 친자로 확인됐다. A씨는 출산 전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임신과 중절 등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서울고등검찰청은 A씨에 대한 사기 미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5년 5월 입대한 김현중은 다음 달 11일 육군 30사단에서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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