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AOA 민아 “술 마시면 당돌해지는 타입”

작성 2017.01.16 09:48 조회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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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AOA 민아가 자신의 주사를 밝혔다.

AOA 초아와 민아는 지난 15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자신의 소속사 FNC 한성호 대표에게 “성호야, 힘드니? 내가 더 힘들어!”라고 반말한 사건에 대해 자세한 전말을 이야기했다.

민아는 “술만 먹으면 당돌해지는 타입인 것 같다”고 고백하며 “주량이 세지 않다. 맥주 한 잔만 마시면 취한다. 저희 대표님이 워낙 친근하고 편해서 그런 모습을 보인 것 같다”고 당시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이후 DJ 배성재는 민아와 초아에게 반말 에피소드를 패러디한 '야자타임'을 제안했고, 민아는 “성재야 너도 많이 힘들지? 그래 보여”라고 자신의 말실수를 패러디하는가 하면, 초아는 “성재야 2017년에는 꼭 좋은 사람 만나서 장가갔으면 좋겠다”며 팩트 폭력의 반말 덕담을 건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밖에도 설현과의 수익 분배에 대한 해명, 운전면허 재수생끼리의 깜짝 폭로전 등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동안 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배성재의 텐'은 팟캐스트를 통해 청취 가능하며, 다음tv팟에서 편집 전 풀영상을 볼 수 있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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