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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보다 김건모”…미우새 토니안母, 건모앓이

작성 2017.01.20 11:38 조회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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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건모와 토니안 어머니가 애정 가득한 만남을 가졌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에서 김건모는 토니안의 어머니가 사는 평창을 찾았다.

실제로 처음 만난 김건모와 토니안 어머니는 팔짱을 낀 채 다정한 모습으로 집 구경에 나섰다. 그러던 중 김건모는 “나도 여기에 살고 싶다”며 “땅 반만 주실래요?”라고 농을 던졌고, 토니안 어머니는 선뜻 “내 땅 줄게”라며 흔쾌히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스페셜 MC로 등장한 김민종을 두고 MC들은 “김건모와 김민종 중에서 누가 더 좋냐?”고 묻자, 토니안 어머니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김건모”를 외쳐 미우새 '베스트커플'다운 무한 애정을 입증했다.

김건모와 토니안 어머니의 달콤한 만남은 20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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