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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정우성-이정재와 동행…아티스트컴퍼니 전속계약

작성 2017.01.20 14:33 조회 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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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하정우가 정우성 이정재와 손을 잡았다.

20일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하정우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하정우의 연기 열정과 철학이 아티스트컴퍼니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을 것 같아 먼저 러브콜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지난해 9월 판타지오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새 소속사를 물색해왔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하정우가 그간 소속사와 관련해 고민을 해왔는데 정우성 이정재와 친분이 있어 조언을 구하다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손을 맞잡고 설립한 소속사. 정우성이 대표를, 이정재가 이사를 맡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하정우를 영입함에 따라 막강한 배우진을 자랑하게 됐다. 하정우에 앞서 고아라와 포미닛 출신 남지현도 전속 계약을 맺었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신과 함께'를 비롯해 '1987', 'PMC', '앙드레 김', '서울' 등 출연이 예정돼 있다.

사진=SBS연예뉴스 DB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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