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K팝’ 한별 “앞으로의 스타 같은 느낌” 호평 속 JYP행

작성 2017.01.22 22:05 조회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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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한별이 깜찍한 모습으로 등장부터 심사위원들의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

22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졌다.

무대에 오른 한별은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연습하면서 떨리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한별은 “혼자 해야 해서 심심하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미소를 유발했다.

한별은 어떤 곡을 선곡했느냐는 물음에 “비욘세 아줌마의 '싱글레이디'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 후 박진영은 “한 가지 걱정은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지날 때마다 걱정이 된다. 캐스팅해가는 회사에서 할 일은 얼마나 즐겁게 할 수 있게 하느냐인 것 같다. 그럼 엄청난 무대가 나올 것 같다. 자신감만 있으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진짜 앞으로의 스타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호평했다.

양현석도 “앞으로 3년 뒤, 5년 뒤가 보인다. YG로 온다면 제 2의 투애니원, 블랙핑크가 돼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호평 속에 한별은 “가수가 되려고 태어난 게 아니라 스타가 되려 태어난 것 같다”라는 호평 속에 JYP에 캐스팅 됐다. 이에 양현석은 우선권을 사용해 한별을 캐스팅하려 했지만 우선권을 살며시 집어 넣으며 YG의 한별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캐스팅 오디션' 합격자는 자신이 선택받은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게 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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