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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푸른바다의전설 종영소감 “인어 도전 힘들었지만 기억될 듯”

작성 2017.01.26 09:14 조회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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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전지현이 '푸른 바다의 전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전지현은 26일 자신의 소속사 문화창고를 통해 “인어라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고민도 많았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여러분의 응원에 많은 힘을 얻었고,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힘든 촬영이었던 만큼 기억에도 많이 남는 작품일 것 같다”며 '푸른 바다의 전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전지현은 스태프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6개월이라는, 길다면 긴 촬영 기간 동안 사고 없이 무사히 작품을 끝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스태프들 덕분”이라면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며 웃었다.

끝으로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또 다른 변신을 약속했다.

전지현은 지난 3개월 동안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상상 속에나 살던 생물, 인어로 변신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25일 종영했으며 26일부터는 이영애 송승헌 주연의 '사임당, 빛의 일기'가 방영된다.

사진=문화창고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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