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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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원더걸스 해체, 유빈-혜림 재계약"

작성 2017.01.26 18:00 조회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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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원더걸스가 해체한다.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지난 10년 간 항상 함께해 왔던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을 알려 드리고자 한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멤버들 간에 또, 회사와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의논을 한 결과 그룹 원더걸스는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JYP엔터테인먼트는 "맴버 중 유빈과 혜림은 우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음악, 연기, MC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또 예은과 선미는 많은 고민 끝에 스스로의 길을 새로 개척하고자 아쉽지만 회사를 떠나게 됐다"라고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지난 10년 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켜봐줬던 팬분들께 감사 인사의 의미로 데뷔 10주년인 2월 10일에 마지막 디지털 싱글을 공개한다. 우리 JYP엔터테인먼트와 원더걸스는 모두  지난 10년 간의 원더걸스의 대장정에 함께 해줬던 전 세계의 팬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떠나는 멤버와 남은 멤버 모두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서로 돕고 의논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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