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화)

영화 스크린 현장

'레지던트 이블'의 화려한 피날레…시리즈 최고 스코어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1.30 08:50 조회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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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에 이어 개봉 첫 주 스코어까지 경신하며 흥행 시리즈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설 연휴 3일 동안 총 26만 5,401명(누적관객수 40만 9,598명)을 동원해시리즈 중 가장 높은 개봉주 스코어를 기록했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

이와 같은 기록은 개봉 첫 주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던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2010)의 누적관객수 36만 8,732명을 넘어선 것으로, 지난주 개봉 첫날 오프닝 스코어에 이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자체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어 향후 흥행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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