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한국영상자료원, '2016년 빛낸 한국영화' 기획전 개최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2.01 13:53 조회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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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2016년을 빛낸 한국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오는 2월 '시네마테크KOFA가 선정한 2016년 한국영화'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상영 프로그램에서는 '아가씨', '곡성', '밀정' 등 지난 한 해 한국 영화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작품 10편을 상영함과 동시에 박찬욱, 나홍진, 김지운 감독, 배우 정우성 등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만날 수 있다.

상영작은 영화평론가 정성일, 허문영, 영화 매거진 관계자 주성철, 김혜리 등 10인의 선정위원 및 7천여 명의 일반인이 참여해 선정했다. 

본 기획전은 오는 2월 3일부터 9일간 기관 내 시네마테크KOFA(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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