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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정글-미우새’…SBS 金夜 황금라인업

작성 2017.02.04 15:45 조회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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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예능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SBS가 금요일 밤 최강자를 굳건히 지켰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전국시청률 10.6%,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는 14.4%, '미운우리새끼'는 12.6%를 차지했다.

'궁금한 이야기 Y'의 경우 2049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한 MBC 드라마 '황금주머니'(1.8%)와 '듀엣가요제'(2.0%)는 물론 KBS2 '노래싸움 승부'(1.4%), KBS1 '9시 뉴스'(2.1%)까지 모두 앞질렀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tvN의 '신혼일기'도 멀찌감치 따돌렸고,  jtbc '뉴스룸'(2.5%)도 큰 폭으로 따돌리며 금요일 밤의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궁금한 이야기 Y'에 이어 방송된 '정글의 법칙' 역시 2049 시청률 6.0%로 동시간대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 전 채널을 통틀어 1위를 달성했고 그 뒤를 이은 '미운우리새끼' 역시 2049 시청률 5.6%로 동시간대 전 채널을 통틀어 1위를 기록하며 무려 23주 연속 동시간대 1위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SBS 측은 “'궁금한 이야기 Y', '정글의 법칙', '미운우리새끼'로 이어지는 금요일 밤 SBS의 황금 라인업은 시국을 반영한 보도의 선전, 타사 편성 변경으로 인한 신규 프로그램 론칭 등 여러 가지 변화에도 단 한 번도 무너진 적이 없이 금요일 밤 1위 타이틀을 꾸준히 지켜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는 프로그램의 탄탄한 자체 경쟁력과 꾸준한 화제성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기록이다. 아무도 넘볼 수 없는 불금의 최강자가 된 SBS, 불금의 '황금 라인업'이 된 세 개의 프로그램의 질주가 앞으로도 계속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고 덧붙였다.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밤 8시 55분, '정글의 법칙은 밤 10시, '미운우리새끼'는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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