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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장용준 “트위터로 저급한 말…철없던 사춘기 행동 죄송”

최종편집 : 2017-02-13 09:26:17

조회 :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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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바른정당 소속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엠넷 '고등래퍼' 1회 출연자 장용준이 결국 하차했다.

13일 '고등래퍼' 제작진은 “장용준 군은 본인의 어린 시절 치기 어린 행동에 대해 가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치게된 많은 분들께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며 장용준이 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장용준은 사과문에서 “예민한 사춘기 시절을 보내면서 학업과 음악 사이에 많은 고민을 했다. 학창시절 철 없는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었던 친구들과 부모님께 사과를 드리고 싶다.”면서 “호기심으로 트위터를 통해 저급한 말을 내뱉은 것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러한 방식으로 어떠한 만남을 가져본 적은 결단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용준은 '고등래퍼' 1회에 출연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과거 SNS를 통해서 조건만남을 하려고 한 모습이 포착되거나, 고등학생 신분으로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는 등 비행을 한 사진 등이 공개되면 논란을 빚었다.

이에 장제원 의원은 “수신제가 하겠다.”며 바른정당 대변인 직을 내려놓았다. 또 SNS를 통해 아들과 관련된 악플들이 빗발치자 장제원 의원은 “한 때 소통이 무척 행복했지만 살인적 댓글에 SNS활동을 끝낸다.”고 밝혔다.

엠넷 측은 “본의 아니게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심려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고교생들의 꿈과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더 좋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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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