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주진모가 중화권 스타 장리와 열애 중이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15일 SBS연예뉴스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맞다.”면서 “장리 씨가 한국을 찾았을 때 도움을 주면서 사랑이 싹트게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구체적인 교제 기간 등에 대해서는 “서서히 친해지다 보니 언제부터 사귀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 소속사는 “아직은 결혼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주진모와 장리는 지난해 7월 중국에서 열애설에 휘말렸다.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중국 현지매체를 통해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당시에는 양측 모두 부인했다.
최근 다시 중국의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일본을 함께 여행 중이라면서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주진모는 15일 SNS를 통해 장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합니다.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예요”라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주진모와 열애설에 휘말린 장리는 2007년 유명 작가 해암의 드라마 '금이환'으로 얼굴을 알리며 '남인방', '북경청년', '강남사대제자', '청년의생' 등에 출연하며 중화권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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