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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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기록으로 살펴본 100회, 생애 첫 1위-최다 1위 수상자는?

작성 2017.02.20 11:18 조회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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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SBS MTV '더쇼'가 100회를 맞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SBS MTV와 SBS연예뉴스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는 음악 버라이어티 '더쇼'는 지금까지 100회가 방송되며 그 동안 K팝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총 출연팀 수는 429팀, 총 무대는 1852곡에 달하는 '더쇼'의 100회 발자취를 기록으로 살펴봤다.

먼저 기록으로 살펴보는 '더쇼' 국내편을 만나보자.

빅스

# '더쇼 초이스' 최다 수상
1위에 해당하는 '더쇼 초이스'를 가장 많이 품에 안은 팀은 어느 팀일까. 바로 빅스였다. 빅스는 총 12회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기쁨을 누렸다. 2위는 6회 1위를 차지만 갓세븐과 레드벨벳, 3위는 5회 수상에 빛나는 여자친구였다.
(1위 12회 빅스-1, 2회(Error), 18~20회(이별공식), 53회(사슬), 69~71회(다이너마이트), 85, 87회(Fantasy), 94회(The Closer), 2위 6회 갓세븐-47~49회(니가 하면), 65, 66회(Fly), 91회(하드캐리), 레드벨벳-22회(Dumb Dumb), 44회(아이스크림케이크), 64회(7월 7일), 88, 89회(러시안룰렛), 99회(루키), 3위 5회 여자친구-58, 59회(시간을 달려서), 80, 82, 83회(너 그리고 나))

# 트리플 크라운 주인공은?
3회 연속 '더쇼 초이스'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그룹도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차트 순위가 바뀌는 요즘 3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영광의 '트리플 크라운'을 만난다.

'러브'의 에이핑크는 6~8회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했고 빅스는 '이별공식'으로 18~20회 1위 자리를 지켰다. 갓세븐은 '니가 하면'으로 47~49회 트리플 크라운 주인공이 됐고 '다이너마이트'를 발표한 빅스는 69~71회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3회 연속은 아니지만 '너 그리고 나'로 80, 82, 83회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파워를 과시했다.

# '더쇼 초이스' 최고 점수
'더쇼 초이스' 중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된 그룹을 살펴봤다. 빅스의 이름이 눈에 많이 띈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1회에 9850점을 받은 빅스였다. 2위는 43회에서 9464점을 받은 빅스LR, 3위는 49회에서 9241점을 얻은 갓세븐이 차지했다. 4위는 87회에서 9159점을 받은 빅스, 5위 역시 85회에서 9144점을 받은 빅스가 올랐다.

# 데뷔 첫 1위(솔로 포함)
'더쇼'를 통해 데뷔 첫 1위를 차지한 그룹(솔로)도 있다. 데뷔 후 첫 1위라니 그 감격스러움은 상상 이상이었다.

보이프렌드(3회), 조미(4회), 효린X주영(5회), 방탄소년단(27회), 김성규(29회), 빅스LR(43회), 갓세븐(47회), 김동완(50회), 이홍기(54회), 여자친구(58회), 더블에스301(60회), 티파니(72회),
아이오아이(84회), EXO-CBX(95회), NCT 드림(100회)이 '더쇼'를 통해 생애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연출을 맡은 연경혜 PD는 “국내외 팬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100회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 늘 큰 관심 보내주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무대와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을 만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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