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0일(토)

방송 촬영장 핫뉴스

양수경, 불타는청춘 합류 “출연 망설였다”

작성 2017.02.20 12:19 조회 18,117
기사 인쇄하기
불타는청춘 양수경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90년대 디바 양수경이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20일 SBS '불타는 청춘' 제작진 측은 양수경이 최근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했다.

양수경은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대표 여가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대는', '바라볼 수 없는 그대' 등 수많은 대표곡으로 사랑받으며 각종 시상식을 휩쓸기도 했다.

촬영 당시 양수경은 긴장한 모습으로 “ '불타는 청춘' 출연을 망설였다”며 “여행이라 생각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말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불타는 청춘'에서 누구를 가장 만나고 싶었냐는 질문에 “이광규와 박태준”이라고 이름을 헷갈려 하는 등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양수경의 첫 등장은 오는 21일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