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출산 후 체중 감량 방법으로 이유식 다이어트를 추천했다.
22일 오전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 '여자플러스'(기획 이상수, 연출 권민수) 2회에서 정가은은 출산 7개월 만에 16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혼집과 딸을 공개한 정가은은 체중 감량의 비법으로 '이유식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정가은은 "할리우드 스타들도 많이 한다고 들었다. 아이 이유식을 먹이고 남은 것을 먹는다. 영양은 풍부한 반면 열량은 높지 않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정가은은 "임신과 출산으로 20kg 쪘지만 현재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빨강색 원피스를 입고 출연한 정가은은 여전한 S라인을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물론 이유식 다이어트만 한 것은 아니었다. 신혼방에는 헬스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운동 기구가 많았다. 정가은은 혈액순환과 리프팅 효과가 좋다며 물구나무 서기를 추천하기도 했다. 이밖에 자신만의 피부 관리 노하우와 뱃살 리프팅에 효과적인 팩을 소개하기도 했다.
'여자플러스'는 3040을 위한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토크쇼로 진정한 정보와 날카로운 리뷰를 통해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날카롭게 분석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똑소리나는 변정수, 정가은, 설수현의 수다와 셀럽과 전문가의 내공 있는 리뷰까지 거침없는 토크가 진행된다. 매 회 마다 바뀌는 주제에 맞추어 MC, 전문가, 게스트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그들만의 시선을 통해 제품을 평가하며 3040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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