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여자플러스' 변정수-정가은, 엄마되고 '예쁨' 유지하는 법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2.22 11:39 조회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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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방송인 변정수와 정가은이 출산 후에도 미모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플러스 '여자플러스'(기획 이상수, 연출 권민수) 2회 방송에서 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기를 공개했다. 나이가 다르고 시대가 달랐던 만큼 방법은 판이하게 달랐다.

변정수는 "난 1998년 대학교 3학년때 첫째 딸을 낳았고, 2006년 둘째 딸을 낳았다"면서 "첫 출산 때는 (다이어트를)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없었다. 드라마 촬영 날짜는 잡혀있고 살은 빼야 돼 별 방법을 다 동원했던 것 같다. 일례로 압박 붕대를 액체에 담궈서 가슴만 빼고 몸을 감싼 뒤 지방을 분해시키고 운동을 했다"고 힘겨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의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출산 후 다이어트 방법이 공개되자 "세상 참 좋아졌다"고 부러워하기도 했다.

정가은은 이날 방송에서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이용한다는 이유식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고, 처진 살을 당겨주는 방법으로 기구를 이용한 물구나무 서기 방법을 알려줬다.

스튜디오에서는 자신의 파우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정가은은 "출산 후 피부 처짐과 기미, 주근깨 때문에 고생했다"면서 "리프팅 수분 크림을 바르고 온열 기기로 기초케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고 소개했다.

또 자연 분산 후 늘어진 뱃살을 팽팽하게 복구시키기 위해 뱃살 패치를 붙인다며 현장에서 패치를 꺼내 보여주기도 했다.

'여자플러스'는 3040을 위한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토크쇼로 진정한 정보와 날카로운 리뷰를 통해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날카롭게 분석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똑소리나는 변정수, 정가은, 설수현의 수다와 셀럽과 전문가의 내공 있는 리뷰까지 거침없는 토크가 진행된다. 매 회마다 바뀌는 주제에 맞추어 MC, 전문가, 게스트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그들만의 시선을 통해 제품을 평가하며 3040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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