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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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성, 딸 앞 봉인해제"…'피고인' 신린아와 알콩달콩

강선애 기자 작성 2017.02.27 14:06 조회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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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피고인' 지성과 신린아의 '부녀 케미'가 돋보이는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27일 SBS 월화극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측은 SBS 공식 SNS를 통해 지성(박정우 역)-신린아(박하연 역)의 촬영장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기적 같은 만남이 담길 11회 방송분의 촬영 현장 모습이다. 먼저 시종일관 지성 곁을 꼭 붙어있는 신린아의 모습이 눈에 띈다. 신린아는 지성이 조영광 감독, 정민균 촬영감독 등과 장면을 상의하는 중에도, 상처 분장을 수정하는 중에도, 김민석(이성규 역)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도 의젓한 얼굴로 그 옆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처럼 신린아가 '아빠 지성'을 잘 따르는데에는 지성의 숨은 노력들이 있기 때문이다. 지성은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에 신린아가 지치지 않을까 틈틈이 컨디션을 살피는가 하면, 대기시간에는 신린아의 소소한 이야기를 들어주고 재미있는 놀이를 함께 해주는 등 보다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자상하게 배려하고 있다.

지성과 신린아의 알콩달콩한 현장 모습에 극 중 두 사람의 재회에 더욱 기대감이 쏠리는 '피고인'은 27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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