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스타 끝장 인터뷰

[단독] ‘열애설’ 한채아-차세찌, 목격담 이어 평창동 자택 SNS사진까지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3.02 19:04 조회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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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차세찌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한채아(36)가 차범근 전 축구 국가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32)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봤다.”는 네티즌들의 데이트 목격담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한 채아의 SNS에서 차세찌의 집에서 찍은 사진이 확인되면 열애설이 재점화 되는 모양새다.

2일 한 매체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친한 누나 동생 사이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면서 “1년 반째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다.”라고 핑크빛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단순한 친분이 있을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런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차세찌와 한채아의 SNS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세찌가 자신의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반려견과 찍은 눈 내리는 정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올린 가운데 한채아도 같은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는 것.

한채아 차세찌

특히 편안한 차림의 한채아가 차세찌의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친분 관계를 뛰어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의 목격담을 제기한 한 네티즌은 SBS연예뉴스 취재진에 “한채아가 거주하는 성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차세찌가 한채아를 데려다 주는 모습을 두어차례 목격했다.”면서 “둘 사이가 단순히 친분있는 사이로만 보이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채아 측은 “앞서 밝혔듯 한채아는 남자친구가 없다.”면서 “절친한 동료배우인 김성은을 통해 차세찌와 친분만 있을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채아 차세찌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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