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여자플러스' 정가은, 디톡스 비법 "먹고 마시고 운동"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3.08 10:20 조회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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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자신만의 디톡스 비법을 공개했다.

8일 오전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 '여자플러스'(기획 이상수, 연출 권민수) 4회에서는 '뷰티 디톡스'라는 주제로 '내 몸안에 독소 배출법'이 소개했다.

먼저 '여자의 PICK' 순서에서는 출산 7개월 만에 결혼 전 몸매를 되찾은 정가은의 뷰티 디톡스팁이 공개됐다.

하루의 시작은 티톡스였다. 정가은은 "출근길에 '블렌딩 티'를 마시며 독소를 뺀다"면서 "요즘은 한가지 티만 마시는게 아니라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두가지 이상의 티를 블렌딩해 마신다"고 소개했다. 이날은 레몬과 자궁 건강에 좋다는 쑥을 블렌딩했다.

이날 정가은은 딸 소이와 함께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았다. 김숙과 송은이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출연하기 위해서였다. 방송에서도 정가은은 블렌딩 티를 수시로 마시는 모습이었다.

방송이 끝난 후 찾은 곳은 헬스장이었다. 아직 채 감량하지 못한 체중을 빼기 위해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었다. 정가은은 운동 시작 전 의문의 음료를 마셨다.

여자플러스

한약처럼 보이기도 했던 이 음료는 헬스 부스터였다. 정가은은 "운동하기 전에 이 음료를 마시면 운동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소개했다. 이후 정가은은 에너지를 업시켜주는 다양한 운동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운동을 마친 후에는 디톡스 마사지샵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출산 동기이자 방송 선배인 안선영과 함께였다.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아 비슷한 고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날 두 사람은 디톡스 마사지를 받으며 출산 후 붓기를 빼는 모습이었다.

집에 돌아온 정가은은 사해 소금을 이용한 반신욕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정가은은 "반신욕은 너무 깊게 들어가면 안된다. 그리고 절대 30분을 넘기면 안된다. 손은 빼줘야 한다"고 주의사항을 알려주기도 했다.

정가은은 "디톡스라는게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다. 내 행동패턴에서 조금씩만 변화를 주면 된다"고 주부 시청자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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