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여자플러스' 화장, 잘 지우시나요?…클렌징폼 베스트 5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3.08 10:56 조회 2,795
기사 인쇄하기
여자플러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화장, 하는 것 보다 지우는게 중요하다"

이건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그러나 상식만큼 제대로 된 실천을 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8일 오전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 뷰티 프로그램 '여자플러스'(기획 이상수, 연출 권민수) 인기 코너 '여자의 물건'에서는 시중 클렌징폼 제품을 분석해봤다. 싸게는 8천원부터 비싸게는 5만원대의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 5가지의 장단점이 소개됐다.

1번은 딥클렌징폼 제품의 정석이라 불리는 K사의 제품이었다. 미세한 알갱이가 함유돼있어 스크럽 기능이 있으며, 딥클렌징이 가능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매일 사용하기엔 자극적이고 건조하다는 단점이 지적됐다.

2번은 7년 연속 클렌징폼 선호도 순위 1위에 빛나는 S사 제품이었다. 8천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거품도 풍성해 인기가 많다. 그러나 거품에 비해 세안력이 떨어지는 게 단점으로 꼽혔다.

3번은 마트 클렌징폼의 대명사인 L사의 제품이었다. 일명 '군대템'이라 불릴 정도로 남자에게도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뽀드득한 느낌이 있지만 건조함이 강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4번은 럭셔리 홈스파 브랜드인 M사의 제품이었다. 폼 클렌징 하나로 오일처럼 클렌징하고 거품으로 세안하는 특성이 있는 제품이었다. 그러나 가격이 5만원 대로 최고가였다.

5번은 제품은 바디워시 브랜드 H사의 클렌징폼으로 가족 모두가 쓸 수 있는 대용량의 제품이었다. 가성비가 좋지만 세정력과 마무리감이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설수현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높아 1번을 꼽고 싶다고 했고, 변정수는 홈쇼핑 제품인 4번을 공동구매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1번을 데일리로, 4번은 주 1회 정도 번갈아 써보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